신체발달

인천대공원 맨발 황톳길 후기|24개월 아이와 맨발 걷기

육아하는 아빠 2026. 7. 20. 07:00

24개월 아이와 인천대공원 맨발 황톳길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육아하는 아빠입니다.

 

요즘 맨발 걷기,

이른바 어싱(Earthing)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번에는 24개월 된 아들과 함께

인천대공원 맨발 황톳길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괜찮은지,
편의시설은 어떤지 직접 경험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맨발 황톳길 입구부터 잘 갖춰진 시설

 

황톳길 입구에는

신발장과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어
맨발로 걷기 전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신발을 벗고 본격적인 어싱 시작

신발을 벗고
요한이와 함께 황톳길을 걸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며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가는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황토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

걷는 중간에는

꽃도 만져 보고,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자연을 즐겼습니다.

 

아이에게는 이런 작은 경험 하나하나가
새로운 놀이처럼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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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준비해 준 간식 타임

조금 걷다 보니
준비해 온 간식을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싸 준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역시 밖에서 먹는 간식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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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여유도 즐겨봅니다

간식을 먹은 뒤에는

하늘도 바라보고,

잠시 앉아 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쁘게 놀기만 하는 것보다
이런 시간도 아이에게는 좋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다 보면 또 간식 생각

하지만 오래 쉬지는 못했습니다.

조금만 더 걸으면

"간식!"

하는 눈빛으로
계속 간식을 찾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간식이 최고의 동기부여인 것 같습니다.

 


두 손 가득, 한 걸음씩

두 손으로 이것저것 잡아 보며

조심조심 한 걸음씩 걷는 요한이.

 

아빠 손도 꼭 잡고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세족장에서 마무리

황톳길을 모두 걷고 나서는
세족장에서 발을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발을 쭉 내밀며
스스로 씻어 보려고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한참을 웃으며 바라봤습니다.

 

안전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에도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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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갈아입고 집으로

젖은 옷은 갈아입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니
다시 기분이 좋아진 요한이.

 

오늘도 열심히 걷고,
자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녀온 후기

인천대공원 맨발 황톳길은

황토를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세족장, 신발장,

안전 손잡이,

그늘막까지 갖춰져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맨발 걷기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적어도 아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걷고,
대화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요한아,

오늘도 함께 걸어줘서 고마워.

 

- 육아하는 아빠